[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의 이불 세탁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쳤다.세탁물 부피, 건조 공간 부족 등을 이유로 대형세탁물 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들을 돕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다.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세탁기가 작아 겨울 이불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걱정했는데 이렇게 직접 가져가 세탁하고 배달까지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정숙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고,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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