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국립해양과학관과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7일 대구시교육청 본청에서 해양소양 증진과 해양인재 양성 등 양 기관의 특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생발전과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 대상 해양과학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원 대상 해양과학 연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해양과학교육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의 내용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우리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해양소양을 함양하고 미래 해양과학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립해양과학관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장은 “대구시교육청은 대한민국의 교육을 대표하고 더 나은 대구 교육을 만들어나가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대구시 소속 교원 및 학생들을 위한 해양과학교육을 활성화하고자 함께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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