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중화음식업협회, 용흥동 탑산경로당에 자장면 나눔

[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중화음식업협회(회장 김민)는 3. 26.(화) 용흥동 소재 탑산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협회에서는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월 포항시 소재에 있는 경로당 여러 곳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자장면을 대접하여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있다. 김민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용흥동 탑산경로당을 찾아 경로당 및 지역 어르신 80여 명에게 따뜻한 자장면을 정성껏 만들어서 한분 한분에게 자장면의 사랑을 전달했다. 천만석 동장은 “용흥동 소재 탑산경로당을 찾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뵈니, 포항시 중화음식업협회의 봉사활동에 더욱 감동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중화음식업협회는 자장면 나눔 봉사가 필요한 지역의 기관․단체가 있으면 언제든 기쁜 마음으로 찾아가 자장면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몸소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