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지원 `어르신 실버카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읍면을 통해 지원한다. 실버카(보행보조기)는 혼자 걷기에 불편함이 있는 고령자들이 실버카를 이용해 외부 활동을 할 수 있게 해주며, 이런 활동을 통해 근육 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의자형태로 된 실버카는 간단한 물품 등을 보관하거나 외부활동 중 의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 김종태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자들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고자 한다. 실버카를 통해 노인분들의 이동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해지기를 바라며, 계속해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이남철 군수는 “실버카 지원사업으로 노인성질환 등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보행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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