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동지여자고등학교 유도부가 최근 경북도 회장기 유도대회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이 대회에서 동지여고는 선수들의 탁월한 능력을 펼쳐 유도 분야에서의 명성을 한층 높였다.    김형희 선수가 -52kg에서 3위를 차지하고, 오정민 선수는 -57kg에서 2위, 이연지 선수는 1위를 차지함으로써 동지여고는 대회에서 빼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장연경 선수가 최근에는 전국유도 연맹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여 학교의 명성을 한층 높였다.이러한 성과는 학교의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과 경험 많은 코치진의 지도 아래 이뤄졌다. 동지여고는 선수들이 기술적인 면과 정신적인 강인함을 함께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학업과 운동을 균형 있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학교의 유도부는 단순히 기술 습득의 장이 아닌, 인성 교육의 중요한 장소로도 기능하여 선수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법,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배웠다.동지여고는 앞으로도 선수들이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으로 밝혔다. 이러한 성공은 학교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다른 학교들에게도 모범이 돼 체계적인 훈련과 인성 교육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며,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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