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은 지난 25일 군민회관에서 환경미화 업무 종사자 50여 며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재해 발생 위험 노출도가 높은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인식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안전관리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교육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 관계법을 비롯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례 등이 진행됐다.
특히 보호구의 착용 및 관리 등 실무와 직결된 중요사항을 전달해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이 자리에서 남한권 군수는 “365일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뛰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근무환경개선과 안전 교육과 더불어 생활폐기물을 배출하는 주민들의 의식전환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현장 계도활동을 추진해 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