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진현기자]새마을수비면지도자협의회(회장 정헌두), 수비면새마을부녀회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사랑의 치킨 나누기”행사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는 지난 19~ 22일까지 새마을회 30여 명의 회원들이 면내 15개 경로당에 치킨 100마리를 직접 배달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수비면새마을부녀회 황명자 회장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어르신들을 위해 치킨을 준비하면서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돼 좋았고, 어떤 행사든 내 일처럼 앞장서 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민경 수비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 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새마을회의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