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 19일 농산물품질과 공동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봉화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공동브랜드 사용 신청 건에 대한 적격 여부를 심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심의회는 신규신청 2개 단체, 연장신청 30개 단체 선정과 2023년 연간 단일품목 50건 이상 택배 판매 362농가에 대해서도 공동브랜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군은 사용자로 지정된 단체․농가는 농산물 공동브랜드를 2년간 사용할수 있는데다 공동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8억원을 투입해 포장재등 제작비용을 지원한다.농산물공동브랜드는 광고, 버스랩핑광고, 홈쇼핑방송, 우수농산물 택배포장재지원 등을 통해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지난해는 사과, 고춧가루 홈쇼핑 등에서 5억5천만원 매출을 달성했다.박현국 봉화군수는 "앞으로 봉화군 농산물공동브랜드 홍보와 지원을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 확보 및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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