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 개혁신당이 20일 12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발표했다. 1번은 이주영 순천향대 교수, 2번은 천하람 전 최고위원을 배치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개혁신당은 비례대표 1번으로 이 교수를 확정했다. 이 대표는 "소아과 기피와 의료대란 해소를 위해 끝까지 현장을 지킨 1982년생 이 교수를 내정했다"고 말했다.개혁신당은 또 2번에 천하람 전 최고위원을 배치했다. 이 대표는 "전략적 판단으로 개혁 성향의 소신 있는 정치를 해온 1986년생 변호사 천 전 최고위원을 확정했다"고 말했다.개혁신당은 비례대표 3번으로 문지숙 차병원 교수, 4번에는 곽대중 정치 칼럼니스트, 5번에는 이재인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 6번에는 이기인 전 경기도의원, 7번에는 정지현 변호사, 8번에는 곽노성 교수, 9번에는 황유화 교수, 10번에는 조성주 전 새로운선택 공동대표, 11번에는 정보경 개혁신당 사무부총장 12번에는 이재랑 부대변인을 공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