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이 제기된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의 총선 공천 유지 결정이 내려졌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 "현재 혐의점을 인정할 만한한 객곤적 자료가 부족하고,법리적 다툼의 여지가 있는 판단한다"면서 이의 제기를 기각했다고 말했다.
안동.예천 후보 경선에서 김 의원에 패한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 부시장은 김의원의 유사 선거사무소 운영 등 선거법 위반 의혹을 주장하며 공관위에 의이를 제기했다.
한편,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달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안동시.예천군선거구)와 관련하여 유사기관 서맃 등의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해 관련자 11명을 지난 18일 경상북도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의원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선거법위반을 한적이없고, 도 경찰청에서 조사중이니깐 조사상황을 지켜볼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