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21일까지 춘양면 서벽리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협업해 농특산물 특별판매 행사에 참여할 개별농가 및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농특산물 특별판매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입구에서 봉자페스티발(9월 12~22일)과 가든하이킹(10월 3~5일) 행사 때 진행한다..신청자격은 봉화군 누리집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목원 담당자 이메일이나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를 할 수 있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연간 최대 21만 명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로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판매증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도 예상된다.박현국 군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함께하는 판매행사를 통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소득향상이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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