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도의 유림·문중대표, 문화원 회원, 노인회 회원, 사회단체 임직원 등 전통문화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도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한국국학진흥원의 국학순회 교양강좌를 개최했다.
국사편찬위원회 편사부장 박홍갑 강사는 `조선중기 청도 士族들의 정치 사회적 활동`이라는 주제로 청도 사족의 성장배경과 사찬읍지 및 향안을 통해 본 청도 재지사족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나라와 백성들을 위해 헌신한 우리 선조들의 정신을 다시 생각 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선조의 정신을 돌아볼 수 있는 교양강좌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도=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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