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18~19일 이틀간 상주시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예방 ‘2024년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관리감독자란 산업 안전과 보건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현업업무 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직위에 있는 사람으로 본청 28개 부서, 24개 읍면동에 113명의 관리감독자를 지정했다. 이번 교육은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조치 의무이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고용노동부 지정 전문 교육기관 강사를 초빙 △관리감독자 역할과 책임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위험성 평가 △도급인의 산업재해 예방조치에 관한 사항 등 실무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상원 부시장은 “중대재해예방을 위해서는 관리감독자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리감독자가 책임 의식을 갖고 안전문화 정착과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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