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농협(조합장 배석태)은 5월 가정의 달과 제41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60세 이상 원로조합원 5700여명에게 돼지고기 1억 1000여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영주농협은 매년 5월에 경로효친의 미덕을 고양 하고, 농협 이용과 발전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원로조합원들에게 선물세트를 전달해 왔다. 특히 금년에는 돼지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돕고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하여 돼지고기를 선물세트로 전달하여 농업인과 지역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돼지고기 선물세트를 받은 이산면 석포리의 정병걸씨는 "가정의 달에 어려운 양돈농가를 돕기 위하여 돼지고기를 선물세트로 보내줘 가족들과 함께 다정하고 맛있게 잘 먹었다“며 고마워 했다. 영주농협 배석태 조합장은 "원로조합원님들의 가정에 행복과, 어려운 양돈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의 농협의 책임을 다하는 농협이 되도록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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