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점촌고등학교(교장 곽호열)는 6일 고윤환 문경시장을 초청해 1·2학년을 대상으로‘고난과 역경이 영웅을 만든다’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용기를 북돋워 주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고윤환 시장은 목표와 희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 부딪힐 수밖에 없고, 이러한 시련에 당당히 맞설 때 큰 꿈을 이룰 수 있음을 강조했다. 강연을 들은 한 학생은 "직접 경험한 학창시절 얘기를 들으니 마음에 깊이 와 닿았고, 충무공 이순신 등 다양한 역사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신도 그런 역경을 이기고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2일에는 2학년을 대상으로‘부산미문화원 영사 초청 특강’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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