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중앙동은 지난 6일 구룡포 감사수련원에서 자생단체 임원 및 회원, 통장협의회, 학산주공 주민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감사로 행복한 중앙동 만들기` 다짐 결의대회 및 감사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다짐결의대회에서는 중앙동민을 대표해 방위협의회장, 통장협의회 총무가‘감사로 긍정과 소통 문화 정착, 배려와 나눔 문화 확산’의 실천사항이 담긴 선언문을 낭독하고, 참여한 주민들은 중앙동의 감사 행복불씨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어 `행복프레임`, `나로부터 시작되는 변화, 감사` 순으로 워크숍이 진행됐으며,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 자녀, 친구 등 평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표현을 제대로 못한 주위에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편지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워크숍에 참가한 학산주공 주민 정성근씨는“감사는 사소한 것에서 시작되고, 가정과 친구 등 소중한 사람에게 행복을 전파하는 것임을 오늘 워크숍을 통해 깨달았다”며“앞으로 감사를 실천하고, 주위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감사불씨를 지피겠다”고 말했다.
강원도 중앙동장은 "이번 감사워크숍을 통해 참석한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행복불씨가 되어 감사하고 나누는 그래서 모두가 살고 싶은 행복한 중앙동, 더 나아가 행복한 포항을 만들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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