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축산물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방지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7일 민관이 함께하는 축산물 시민감시단과 명예감시원을 위촉했다.
시는 포항지역 한우협회 등 4개 소비자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시민감시단 1명, 축산물 명예감시원 10명을 신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감시원은 3년 임기 동안 △축산물 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 △소비자 관심 축산물 가공업소 및 위생사고 발생우려 축산물 영업장에 대한 기초 위생 모니터링 등 축산물 안전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포항시는 3년에 한 번 축산물 명예감시원을 신규 위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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