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함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함창읍 ‘청기와 숯불촌’을 ‘복지의 달인 23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했다. 이번 현판을 한 업소 23호점 ‘청기와 숯불촌’은 2022년부터 매년 저소득층 한 가구당 10만원 외식상품권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현판을 통해 공식적으로 ‘복지의 달인’ 참여 업소로 선정돼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설 예정이다. ‘청기와 숯불촌’ 이춘호 대표는 “저소득층 가정에게 특별한 외식 기회의 장소(VIP룸)를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어려운 가족들이 맘 놓고 외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준하 함창읍장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위해 큰 마음으로 후원해주신 이춘호 대표께 감사드리며,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해 나눔의 함창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