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7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지역 대학 전ㆍ현직 총학생회장단 23명을 ‘영리더 독도서포터즈’로 위촉했다. 이 자리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독도의 미래가 곧 청년들의 미래로 청년들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갖고 있는 한 독도는 영원히 한반도와 함께 할 것”이라며 “청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독도를 연구하고 세계인들에게 소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김 지사는 “경북도는 독도뿐만 아니라 도정 전반에 대해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활짝 개방하고 있다”며, “앞으로 젊은 층을 위한 정책적 배려와 소통을 위한 접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청년층이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가꿔 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한 ‘영리더 독도서포터즈’는 대구ㆍ경북 지역 9개 대학의 전ㆍ현직 총학생회장단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년들의 현실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문제 해결에 청년이 앞장서자는 취지로 발족한 단체다. 김태우 회장은 “청년들도 지역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우리들의 미래를 구체화 하기위한 현실참여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며 “이것을 계기로 경북도정에도 직접 참여 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의 기회로 활용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무호 경북도 독도정책과장은"더 많은 도민들이 도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신영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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