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6일부터 3일간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도내 모든 시·군과 유관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내실있게 실시하고 있다. 9회째를 맞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에 대비해 중앙 및 지방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키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훈련으로, 비상소집 및 지진·해일대비 도상훈련, 지진해일 발생에 따른 현장대응훈련 및 민방공 청사 대피훈련, 방사능 방재 대응훈련으로 실시하고 있다. 6일 경북도를 비롯한 포항시ㆍ경주시ㆍ영덕군ㆍ울진군 등 4개 시ㆍ군에서 지진 및 지진 해일 대응 훈련을, 나머지 17개 시ㆍ군에서 대규모 재난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태세 구축과 유관기관 협조체제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재난대응 시스템 점검과 풍수해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7일은 민방위 대피 훈련을 함께 실시 오후 2시 재난위험경보를 발령하고 전 국민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고 8일은 지진발생과 월성원전 방사능 누출에 따른 대응체계 및 초기대응 능력 훈련을 실시한다. 한편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민행복의 필수요건이라는 새 정부 기조에 맞춰 이번 훈련을 내실있게 실시, 경북의 재난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영길기자 sinyk@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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