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남구 청림동(동장 천진홍)에서는 지난 15일, 청림해변에서 한·미군이 연합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 날 환경정화 활동은 FS 한미연합훈련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협조 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해병대 50명, 미군 50명으로 구성된 약 100여명의 군인들이 함께 연합하여 해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모래를 정비하는 등 깨끗한 바닷가를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울였다.천진홍 청림동장은 “바람이 많이 부는 굳은 날씨임에도, 청림 해변을 위해 힘써 준 국군 및 미군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림동 주민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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