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은 지난 15일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5급이상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 공무원 반부패 청렴 교육 및 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번 교육은 배정애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간부 공무원으로서의 지켜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업무수행 중 나도 모르게 발생할 수 있는 부정부패, 직장 내 괴롭힘, 갑질에 대한 실제 사례 중심으로 전달해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또한 이날 청렴 교육과 더불어 부패 척결 결의를 다지며 반부패 구호를 제창하는 등 결의대회를 병행하며 간부 공무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칠곡군은 이번 간부 공무원 청렴 교육을 시작으로 신규자, 승진자 등 전 직원을 상대로 청렴 교육을 진행해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청렴한 칠곡을 위해서는 누구보다 간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청렴 실천 의지와 솔선수범의 자세가 필요하다”며 “간부 공무원들이 중심이 돼 먼저 소통하고, 청렴을 실천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청렴상시자가학습 운영, 청렴교육의무이수제, 청렴송 송출 등 청렴한 조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