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시 군위문화원은 지난 14일 군위군민회관에서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및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승인,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문화는 삶을 담은 그릇이다”라는 말을 인용하여 “문화를 계승하고 창조하여 군민들의 생활과 정서를 풍요롭게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위문화원은 올해 주요사업으로 삼장군단오제 및 전국 서예대전 개최, 문화교실 운영, 군위문화 발간 등을 실시할 예정으로, 현재 32개 동아리 400여 명의 회원들이 생활 속 문화예술에 대한 열정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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