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4일 대구청라중학교(前 경상여자중학교)에서 청소년이 공감하는 ‘한마음 – SPO’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남녀 공학이 된 대구청라중학교에서 1학년(76명)을 대상으로 여성청소년계(SPO 등)에서 급식 배부·학교폭력 예방교육(사이버도박, 마약 등)과 교사·SPO·학생이 참여하는 안전한 학교를 위한 소통의 장도 함께 마련했다. 대구서부경찰서장은 “올해 처음 남녀 공학이 된 대구청라중학교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또한 SPO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서부서 지역 내 학교폭력·비행청소년 예방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