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지방환경청 서흥원 청장은 지난 15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내에 위치한 경북도 ‘대기질 진단 시스템’ 상황실을 방문해, 대기질 현황파악 및 시스템 구축·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대기질 진단 시스템’ 상황실은 지난 2019년 12월 구축됐으며, 대기질 심층분석, 고농도 진단 및 예측이 가능한 모델링 시스템을 활용해 보다 과학적이고 신속한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대구지방환경청 서흥원 청장은 “초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농도 예측 및 미세먼지 예·경보제 운영 등 대기질 현황 파악이 가장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을 통해 초미세먼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