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14일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안계면 양곡리에 위치한 6차산업클러스터 부지 내 `전통주교육용 양조장 조성`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최근 전통주 붐이 일고 활성화가 되면서 의성진쌀과 과일 농산물 등을 활용한 막걸리, 맥주, 청주 등 다양한 주종의 로컬 양조장 창업이 이어지고 있다.이처럼 전통주 교육용양조장 조성은 지역의 농산물 소비와 함께 지역 경제활성화는 물론 관광과 젊은층 창업등 다양화 되면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전통주교육용 양조장을. 지난 1월부터 추진한 `전통주교육용 양조장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연내 마치고 관광과 연계 문화활동체험 공간으로 조성한다.김주수 군수는 "쌀을 비롯한 로컬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의 발전은 농업의 발전인데다 지역경제, 지역관광과도 연계된 복합적인 지역생태계 산업이다"라며, "조성된 양조장을 중심 전통주 교육이 활성화는 물론 로컬양조장이 생산한 전통주가 고향사랑기부제 등과 같은 적극 소비 촉진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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