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북도교육청 경산수학체험센터는 지난 15일 문경글로벌선진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20일까지 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2024년 찾아오는 수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년별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학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학전시실 관람 △수학 원리를 이용한 만들기 체험 △보드게임을 통한 수학 놀이 △수학 문제를 활용한 방탈출 체험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학생들은 센터 내 마련된 다양한 체험 공간에서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으며, 친구들과 함께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소통과 배려의 자세를 배울 수 있다.모태화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수학적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찾아오는 수학체험 프로그램은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 홈페이지(www.gbe.kr/mirae/main.do)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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