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공업고등학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학생들의 산업체 경험을 증진시키고 상호 공동의 우호적 발전을 위해 소방관련 산업체 14곳(수림소방㈜, 부림방재(㈜, ㈜백산이엔씨, 라온테크(㈜, ㈜강남소방이엔씨, 주식회사 대호, ㈜영진건업, ㈜성산전설, ㈜창조전기소방, ㈜신우엔지니어링, TOP기술단, ㈜경북소방, ㈜서현, 대웅기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문경공업고등학교는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 되면, 교육부 특별교부금 35억~45억가량을 지원받게 되고 소방분야 인재 양성과 채용을 위해 실습 교육 지원이 이루어 질 예정이다. 또한 과정 평가형 자격증을 취득해 현장에 고급 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이번 협약식은 소방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고졸취업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문경공업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상호 간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물이었다.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의 소방 전공지식 함양과 개발 및 우수 인재 구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해 교육협력 및 취업 지원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유권종 문경공업고등학교 교장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체결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들의 교육에 힘써 이번 협약을 맺은 14개 업체와 문경공업고등학교 관계를 잘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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