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경비함정 등 현장부서를 방문해 공직기강확립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윤석 서장은 구조대, 파출소 등 각 청사를 둘러보며 근무환경 개선에 필요한 부분을 점검하고 부서별 지원사항 및 업무개선에 대한 의견수렴 등 현장부서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더불어, 음주사고 및 개인 일탈 행위 등 타 부처 공직기강 해이 사례를 소개하며 공직기강 확립 특별교육을 병행했으며, 사회적 물의를 야기할 수 있는 자체사고 발생에 대해 엄중이 인식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거친 파도 속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현장 직원들을 위해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조성해 최상의 컨디션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는 울진해경이 되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울진해양경찰서 구성원 모두가 청렴 의식을 높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