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시는 지난 12일 교육생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구미시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프로그램 기초과정 개강식`을 열었다.2022년부터 진행된 구미시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프로그램은 가공 창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농산물의 가공, 창업 및 식품위생에 관한 교육을 통해 농산물 가공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장기적이고 전문화된 교육과정이다.이번에 기초 과정은 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4시간, 총 8회, 32시간의 교육을 진행하며, 식품산업의 현황, 농식품 가공 방법, HACCP 기초 및 식품위생법 이해, 농산물 유통 및 마케팅 전략 등 농산물 가공 창업 전반을 교육한다.교육생은 전체 교육과정 중 80% 이상을 이수해야 수료할 수 있으며, 이번 기초과정과 추후 진행될 심화 과정을 모두 이수해야 농산물가공 기술 지원센터에서 시제품 개발과 생산을 할 수 있다.김영혁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과정을 통해 농업인의 가공 창업에 관한 역량을 강화하고 구미시 농산물 가공산업의 활성화를 독려해 농업인의 지속적인 농외소득 창출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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