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늘어나는 베이비붐 세대의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의 인력난해소를 위해 오는 9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에서 ‘2013 春夏秋冬 취업 한마당’행사가 열린다. 대경권본부(본부장 박찬득)와 구미시, 구미고용센터가 베이비붐세대의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3 春夏秋冬 취업 한마당’행사에는 오성전자를 비롯한 21개사가 생산직ㆍ기술 및 사무직 2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2013 春夏秋冬 취업 한마당’ 행사는 지역의 경제활동률 증가를 위해 지역의 유관기관 구미시 주민센터, 구미고용센터, 산단공이 계절별, 지역별(단지별) 테마를 구성 행사를 개최한다. 또 이번 행사는 산단공과 구미고용센터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구미시 주민센터는 읍ㆍ면ㆍ동 통(이)장, 부녀회가 중심이 돼 구직자를 발굴 현장 면접을 실시한다. 취업 한마당 행사 개최 후에도 구직ㆍ구인 DB를 구축해 당일 현장에서 채용치 못한 기업이나 취업을 하지 못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 및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할 구직자는 9일 오후 1시까지 대경권본부로 이력서 또는 구직표를 작성해 방문하면 된다. 한편 현장에서 채용한 구직자는 자격요건에 따라 인턴지원(중견, 청년취업인턴)대상에 포함 되며, 기업은 최고 연 870만원까지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청년취업인턴은 취업촉진 수당도 받는다. 참가문의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 전화 070-8895-7720이다. 구미=신영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