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주 대학 본관 앞에서 2013년 글로벌현장학습 발대식을 가졌다.
미국 15명, 영국 3명, 중국 7명 등 총 25명의 학생들은 5~9월까지 약 4개월간의 일정으로 해당 국가에서 어학과 현장실습을 하게 된다.
이호성 총장은 발대식에서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유능한 인재가 되려면 어학은 필수적이니 열심히 배우고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글로벌현장학습 사업은 교육부에서 매년 2차례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는데 영남이공대는 2011년 1차사업과 2012년 2차사업에서 각각 전국 1위를 차지함으로써 학생들의 어학능력이 가장 뛰어난 전문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남이공대 박주태(국제교류교육원장)교수는 “글로벌 현장학습의 경우 전문대학 학생들의 해외 취업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측면에서 매우 유용한 제도”라며 “영남이공대학은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무료특강을 비롯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