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제51회 경북도민체전 사전경기에서 사격, 사이클에 이어 레슬링에서도 종합우승을 차지해, 대회 5연패 달성에 한발 짝 더 다가섰다.
6일 포항시는 레슬링에서 주최지인 김천시를 2위로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핸드볼은 포항중앙고, 여전자고가 경주공고, 안동경안여고를 각각 11대10, 7대5로 물리치며 선전했으나 남일반부가 복병 경주시에 덜미를 잡혀 초반 탈락해 종합 4위에 머무르는데 그쳤다.
포항시는 남, 여 일반부에서 선전하며, 결승에 오른 탁구가 7일 오전 결승전을 갖는다.
7일 오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남, 여일반부 탁구결승은 남일반은 김천(선발)시와 여일반은 경산(선발)시와의 최종 승부를 벌인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