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서부초 손준우 ‘수영신동 떴다’

경산서부초등학교는 지난달 29일~5월 3일까지 손준우 선수가 광주시 염주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85회 동아수영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해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6개 시,도 약 1,500여명의 수영선수들이 참가했으며 국가대표선발전을 겸한 역사전통을 자랑하는 전국최대규모의 수영대회이다. 또한 동아수영대회에서 손 선수는 금빛 역영을 선보이며 자유형 유년부 50m 결선에서 29초56, 100m 결선에서 1분4초6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자유형 50m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우승해 올해 5월 대구에서 열리는 소년체전에서의 전망을 밝게 했다. 경산서부초는 권진혁(5학년) 배영50m, 200m에서 5위, 최강인(4학년) 이관우(3학년) 접영100m에서 7, 8위에 오르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전국단위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경산서부초등학교 수영부의 밝은 미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