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023년 12월부터 올해 3월 중순 해빙기까지 겨울철 대비 단수 상태였던 상주시 지역내 공동우물 3개소를 지난 11일부터 급수를 재개했다. 상주시 지역내 공동우물은 남산공원 주차장, 만산주차장, 삼백테마공원 등 3개소에 설치돼 있으며, 시민들이 많이 오고 가는 등산로, 산책로 인근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먹는 물 공동시설이다.한편 상하수도사업소는 시민들에게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공동우물 음용수를 공급코자 연 4회 수질검사와 매주 1회 공동우물과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년 3월 급수 재개 이전엔 저수조 청소를 실시해 안전한 음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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