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는 지난 9~11일까지 3일간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도내 초·중·고·대학생을 비롯한 일반부 태권도 선수와 임원, 학부모, 시민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북종별태권도 선수권대회’가 성황리 열렸다.
경북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상주시태권도협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체급별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품새와 태권체조, 겨루기 등을 통해 참가 선수 각자의 소속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빛냈다.상주시는 이번 경북종별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국 제일의 스포츠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무예이며 대한민국의 국기(國伎)인 태권도 정신을 보여주기 위해 우리 상주시를 방문하는 모든 분을 환영하며, 명품 스포츠 도시의 명성에 걸맞은 상주시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2024 경북종별태권도 선수권대회’는 오는 13일 안동MBC 생방송 전국시대에서 그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