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 내 공용연구장비 도입에 대한 적정성 검토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장비도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장비도입심의위원회는 산‧학‧연 세포배양 분야 전문가 10명을 위촉해 향후 2년간 3천만원 이상 연구시설장비 도입 등 관련 사항을 심의, 의결하게 된다. 이날 심의‧의결한 장비는 세포배양 공정분석, 수율개선 및 Cell보관 관련 장비인 유세포분석기, 자동화 분자 분석기, 세포주 자동 분주시스템 등 총 10종에 이르고 있다. 센터는 연구장비의 도입을 통해 세포배양 소재 탐색‧개발‧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의 구축은 물론 세포배양의 원료공급 분야에서 장비를 공동활용하게 된다.김주수 군수는 "지역 바이오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앞으로 기업이 필요한 장비구축 등 의성군이 세포배양산업 연구개발 거점으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3월 개소한 의성읍 철파리 경북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는 6개 입주기업 보육‧지원과 공용연구장비 실험실(36종 60대장비보유)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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