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함께 지역 내 거주 취약계층의 생계유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공공근로사업 및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군에 따르면 사업은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4개월간 총 18개 사업장에서 29명의 근로자들을 배치해 지역사회 발전은물론 취약계층 지원에 기여하게 된다.사업은 저소득층 및 기초생활수급자, 취업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업무보조, 환경정비, 무인민원발급기 안내, 환경정화활동, 불법광고물제거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된다. 특히, 무인민원발급기 안내와 디지털 서비스를 통한 군민 편의는 물론 탑리리 오층석탑, 빙계계곡등 지역대표 관광지 환경정비 및 주변경관개선사업도 실시한다. 또한, 군은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작업 여건에 맞는 안전보호구 착용, 작업 시 유의사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이밖에 군은 단순 일회성이 아닌 민간취업 시장과 연계하는 각종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및 지역사회에 기여 할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근로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제공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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