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는 공보육 인프라 구축 강화를 위해 최근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신규 개원했다.신규 개원하는 어린이집은 원대동 서대구자이(23.11월), 평리3동 반도유보라(24.1월), 평리5동 화성파크드림(24.1월) 어린이집 3개소 및 민간어린이집에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 개원하는 상중이동 온누리어린이집(24.2월) 1개소이다.개소당 1억1000만원의 리모델링 예산으로 편백 및 자작나무 원목 등 친환경제품을 사용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특히, 밝고 따뜻한 분위기의 실내조명으로 처음 기관에 오는 영유아들이 가정처럼 편안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공간으로 시공했으며, 건강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5년간 민간부분 어린이집을 장기임차 방식으로 국공립 전환 9개소, 신규 공동주택 국공립 6개소를 확충했으며, 올 하반기에도 서대구역화성파크드림센텀아파트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로 확충할 예정이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양질의 공보육 서비스 제공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해 아이키우기 좋은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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