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수성2·3가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8일 저소득가정 학생을 위한 교복 구입 지원금을 전달했다.지원금은 동 희망나눔위원회를 비롯한 단체후원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약사업비로 마련됐다.교복과 교재 구입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저소득가정 중․고등학교 학생 15명에게 2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정상문 위원장은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가지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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