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가족센터는 오는 18일부터 4월 25일까지 주 3회 씩 유아, 초등생 자녀를 둔 부모 30명과 자녀를 대상으로 상반기 부모 자녀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M세대’ 부모와 2010년 이후 출생 `알파세대` 자녀와의 소통을 위해 연령에 따라 유아기,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교육은 총 10회기 동안 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 심리를 활용한 자녀 이해 소통법, 동화로 만나는 심리학 이야기, 사춘기 자녀기질에 따른 양육코칭 특강과 미술, 유리공예, 레진아트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부모·자녀 상호작용 교육도 함께 실시한 만큼 희망자는 13일까지 군가족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송갑순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부모 역할 등 건강한 소통으로 자녀 마음을 이해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