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은 지난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 울릉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사진>
이 교육은 지역 평생교육 활동가를 양성해 지역 민간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정책사업이다.이번 지도자 양성과정은 대학교수, 현장 전문가 등 평생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수준 높은 전문가를 초청해 총19차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포항시, 거창군을 방문해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도 함께 체험하는 등 수강생들에게 평생교육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도 만들었다. 남한권 군수는 이 자리에서 “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양질의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