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시민과 직장인은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대사증후군 판정 기준에 따라 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건강위험 요인 1개 이상 해당자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다만,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질환 진단자 및 약물 복용자와 만 65세 이상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대상자, 2023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 대상자는 제외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인력이 6개월(24주)간 활동량계와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신체활동 모니터링과 영양, 식이 등 분야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자가 능력을 향상해 만성질환 유병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우수 참여자에 대해서는 국립김천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연계해 더욱 유익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전현철 건강증진과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건강생활실천으로 김천시민들의 건강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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