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의회는 지난 8일 상주시의회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검사를 위한 결산 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날 위촉된 결산 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으로 상주시의회 박점숙 의원이 선임됐으며 김세경 의원, 전창현 공인회계사, 윤영대 前 상주시의회 전문위원, 김홍경 세무사, 최영녀 前 NH농협은행 상주시청 출장소장 등 총 6명이 위원으로 선임됐다.한편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검사는 4월 중 20일간 진행되며, 세입·세출,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 등을 결산 후 상주시에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위촉식에서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검사를 통해 예산이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상주시의 건전재정 운영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결산 검사를 진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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