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 장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학)는 11일 통장협의회(회장 남무형)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4월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통ㆍ반장이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 교육을 통한 올바른 선거문화 확립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공직선거법상 통ㆍ반장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자로 선거에 대한 부당한 영향력의 행사 등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가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음을 안내하였다. 또한 회의 직후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 위기 극복 및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출산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홍보 활동과 함께 지방 소멸의 중요한 대안인 ‘포스텍 의대 설립’을 외치며 캠페인을 펼쳤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공명선거를 위한 통·반장의 선거 중립을 철저히 지켜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