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봄을 맞아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관광지 및 시내 주요도로변 불법 주ㆍ정차 단속 안내표지판 등 일제점검에 나섰다. 포항시 북구청은 상시 단속구역 180여 구간을 지정하고 고정식 CCTV 48대 및 이동식 단속차량 2대를 운영하는 등, 교통 흐름을 방해하고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불법 주ㆍ정차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기존에 설치된 고정식 CCTV 단속 안내판, 불법 주‧정차 단속구역 표지판, 현수막, 배너 등의 상태를 파악하여 노후하거나 훼손된 물품을 교체하고, 신규 수요처를 발굴하는 등 원활한 불법 주‧정차 단속 안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원활한 불법 주ㆍ정차 단속 안내로 대시민 교통행정 신뢰도 향상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도모할 계획”이라며,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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