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경찰서는 11일 구미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계(팀)장과 지역 내 모든 지역경찰관서장 등 59명이 참석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위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는 2024년 구미 경찰의 각 기능별 업무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을 가졌고, 기능 간 협업을 추진하여 업무 몰입 분위기를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경찰청 의무위반 근절 특별경보`에 따라, 구미경찰의 의무위반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도 적극 실시하는 한편,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관서장으로서 적극 응답하는 방식으로 의무위반을 근절해 나가겠다고 했다.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올 한해 각 기능별 주요업무 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더 안전한 구미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구미 경찰이 공직자로서 품위가 손상되지 않도록 전 직원이 의무위반 행위에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