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상공회의소 제21대 회장에 정병대 대창건설(합) 대표<58.사진>가 선출됐다. 11일 영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2024년도 임시의원총회에서 참석의원 만장일치로 정병대 대표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신임 정병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물가.저성장이라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영주상공회의소 제21대 회장으로 추대된 것에 무한한 책임과 사명감을 느끼고, 임기 동안 상공인들의 권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년 동안 영주상공회의소를 이끌어 왔던 조관섭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다시 영주상공회의소 구성원으로 돌아가 상공회의소 발전을 위해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성원을 보내 주신 회원사 대표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이임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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