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시는 ‘2024년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인턴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은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고용지원금을 지원해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고, 미취업 청년 등에게 인턴 근무기간 제공과 근속장려금을 지급해 장기재직을 유도하는 제도이다.참여기업에는 인턴기간인 2개월 동안 인턴사원 1명당 월 150만원씩 총 300만원을 고용지원금으로 지급하고, 참여인턴에게는 정규직 전환일부터 3, 10개월 차에 150만원씩 2회에 걸쳐 총 300만원의 근속장려금을 지급한다.참여기업 신청자격은 문경시 소재이면서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고, 인턴 급여를 월 206만원 이상 지급해야 한다. 단, 고용보험료가 체납된 사업장은 신청이 불가능하다.인턴사원 참여자격은 문경시에 주소를 둔 미취업 청년, 취업 취약계층 등이며, 1월1일 이전에 취업해 당해 사업장에 근무 중이거나 병역특례자,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에 참여해 인턴기간을 수료한 자 등은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신현국 문경시장은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청년 등 미취업자의 취업난 해소와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 완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