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달성소방서는 지난 8일 서장실에서 2024년 상반기 현장 활동 스타대원 임명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현장 활동 스타대원은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화재·구조 등 소방 활동에 기여하고 평소 솔선수범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자가 선정된다.모든 현장 활동 대원을 기준으로 △화재 진압 지시 이행 여부 △현장 활동 적극성 △대원 상호 간 소통·협력 적정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 대원을 선발하게 된다. 이번 스타대원은 대구달성소방서 현풍119안전센터 소속 이건호 소방위가 선정됐다.달성소방서는 스타대원 1명 외에도 최우수대원 3명과 우수대원 8명 등을 추가로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대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신주한 서장은 “스타대원 선발이 대원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사기 진작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이번 임명식을 계기로 현장에서 더 적극적으로 임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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